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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제22대 총선에 33명 출마…평균 경쟁률 3.3 대 1


... 이병재 (2024-03-24 15:57:03)

전북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33명이 출마한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8개 정당 30명, 무소속 3명 총 33명이 등록하여 평균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새로운미래 3명, 진보당과 자유통일당이 각각 2명, 녹색정의당과 자유민주당·한국농어민당이 각각 1명씩 후보를 냈다.

선거구별로는 전주시갑에는 4명, 전주시을 5명, 전주시병 3명, 군산·김제·부안 갑 2명, 군산·김제·부안 을 3명, 익산갑 4명, 익산을 3명, 정읍·고창 2명, 남원·장수·임실·순창 4명, 완주·진안·무주 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699명이(경쟁률 2.8:1)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 253명(경쟁률 5.4:1)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38개 정당 등록으로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3.6cm 길어진 51.7cm가 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한편,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경우 도의원보궐선거(전주시제3선거구)에 2명, 장수군의원재선거(장수군가선거구)에 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임종명 후보자 1명만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 공개되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