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신예들의 데뷔 공연인 ‘2019신인춤판-춤, 신예의 데뷔’전이 23일 오후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말 선정돼 올해 무대에 서는 무용가는 김다영(26, 컨템포러리재즈), 박소영(26, 현대무용), 이유림(28, 현대무용) 3명이다. 우진문화재단은 해마다 전북 도내 각 대학에서 그해 무용학과 졸업생이나 대학원생 중 가장 실력 있는 무용가를 ... - [ 문수현 ]
조진용 해금연주회가 3월 9일 오후5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우진문화재단이 이어가는 제123회 우리소리우리가락 무대다. 조진용은 17년간 탄탄한 학습과정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해금연주자다.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상임단원으로 있다. 남원 국악예술고를 졸업하고 목원대에서 음악학과 석사학위를 받았... - [ 문수현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전북지역 독립영웅 창작 판소리’ 특별공연이 열렸다. 전주시와 국가보훈처 전북동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전라북도지부가 주관한 창작판소리 특별공연이 22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우리의 소리로 100년의 함성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늠름한 기상의 의병장 이... - [ 문수현 ]
흰뺨검둥오리는 전국의 물가에서 번식하며 겨울철에는 북쪽에서 남하한 무리까지 월동을 하므로 흔히 볼 수 있는 오리류다.그 중 몸 전체가 하얀 흰뺨검둥오리는 보기 힘들다. 동물이 원래의 색을 갖지 못하고 흰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일반적으로 알비노라고 한다. 눈 색깔이 붉거나 분홍색이면 알비노, 다른 개체들처럼 정상적인 눈 색깔을 보이면 루시즘이다. ... - [ 임기옥 ]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환상적인 수중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제나 할러웨이의 워터 베이비(The Water Babies)’展을 개최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는 영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잡지와 브랜드와의 작업,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상업과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수중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 [ 한문숙 ]
우진청년작가회가 올해의 띠 동물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전시회 ‘꽃길만 걸으면 돼지’전을 연다. 지난해엔 ‘복 받으시개’전을, 지지난해엔 ‘Dak’전을 열었었다.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24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한다. 우진청년작가회는 우진문화재단이 해마다 주최하는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의 공모 당선 작가들로 구... - [ 문수현 ]
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우리 전주 온고을 역사와 지명이야기’를 주제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매 시간 △전주, 온고을의 역사와 문화유산 △전주 10경의 유래 △전주 설화이야기 △기린봉·팥죽뱀이·명지골·... - [ 한문숙 ]
화가 김미경이 일곱 번째 개인전 ‘먼 하늘, 지금 여기’전을 연다. 18일부터 24일까지 전주 복합문화공간 ‘차라리언더바’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이번 일곱 번째 개인전에선 20여점의 신작을 발표한다. 한지에 먹과 채색을 통해 먼 하늘과 별들과 ‘잡초라 불리는 것들’을 그렸다. 김 작가는 “한지와 먹, 수성물감이 주는 깊이감을 좋아한다. 나... - [ 문수현 ]
#그림thum_li_photo_1651_0.jpg ▲2018. 숲에서 생각한 것들 1210. 55x38cm. 한지 목판. Ed.20 목판화가 유대수가 열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숲에서 생각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주한옥마을 예술공간 PlanC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다. 유 작가는 이번 ‘숲’ 시리즈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소리... - [ 문수현 ]
찌르레기과는 우리나라에 7종(찌르레기, 쇠찌르레기, 북방쇠찌르레기, 잿빛쇠찌르레기, 붉은부리찌르레기, 분홍찌르레기, 흰점찌르레기)이나 찌르레기 말고는 모두 미조(迷鳥)로 희귀한 새다. 흰점찌르레기도 본래의 서식지나 이동경로를 벗어나 찌르레기 무리에 몇 마리씩 섞여 겨울철에 찾아드는 희귀한 새다. 특징은 깃털의 끝부분이 가슴부터 흰색 또는 크림색으로... - [ 임기옥 ]
화가 장지은(사진)이 개인전 ‘초식그림자 Ⅱ-그래도 보다’ 전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장 작가는 전북대에서 한국화와 미술교육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한국화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5년부터 ‘초식그림자’ 연작 개인전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네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40여 차례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기린 그림을 내놨다. ... - [ 문수현 ]
커피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먼저 맛있는 커피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여러 사람의 추천을 받아 맛있는 커피에 대해 이야기(비법)를 전해줄 수 있는 능력자를 수소문했다. 전주 송천동 건지산 정상(고도99.4m)과 겨우 500m 거리에 있고, 전라고등학교와 솔빛중학교에서 지척인 곳. 사장의 표현대로, 시골과 도시의 느낌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 여름... - [ 문수현 ]
감나무에 온 동박새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세계128종, 한국 2종) 몸길이 약 11.5cm이다. 몸의 윗면은 녹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녹색을 띤 갈색이다. 특히 눈 주위에 흰색 고리가 특징인데 눈꺼풀에 흰색의 가는 깃털이 빽빽하게 나있어 둥근 고리 모양을 형성하여 마치 흰테 안경을 쓴 것 같다. 먹이는 거미나 곤충 같은 동물성 먹이도 먹지만 주로 꽃의 꿀을 따... - [ 임기옥 ]
지난 1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마운티아컵 전국드라이툴링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날 대회는 2018/2019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또 청송군과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 대회에서 레전... - [ 문수현 ]
#그림thum_li_news_13872_1.jpg 우진문화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2019우리소리 우리가락’ 지원에 조진용씨 등 11명이 선정됐다.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지원하는 분야는 국악부문과 양악부문, 무용부문의 ‘우리춤 작가전-신인춤판·젊은춤판’ 등으로,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를 선정해 작품제작과 발표·홍보 ... - [ 문수현 ]
아무 갤러리에서 12월1일 부터 31일까지 42인 작가가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미술전시회 콩나물전이 진행된다. 전시회 이름이 '콩나물전'인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콩나물 처럼 쭈욱~쭉 자라달라는 취지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에 공감하는 작가들 42인이 재능기부한 각각의 작품들이 모여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참여작가는 김계순,김길호,... - [ 임창현 ]
동화같은 아름다운 색감, 환상적이고 기상천외한 판타지아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2014),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전주영화호텔 2층에 위치한 전주영화전문도서관(관장 민병록)에서 23번째로 무료 영화강의로 진행되다. 시대적 배경은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27년,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살해된... - [ 임창현 ]
군산대학교 미술관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군산예깊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 ‘예술의 향유’ 전을 개최한다. 군산대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전시회로 고석인, 김병옥, 김윤수, 김정숙, 박경우, 이명순, 조순길, 강유림, 금정희, 기원진, 김경희, 김남수, 김명숙, 김중수, 김철규, 김혜경, 박정흠, 배수정, 서원, 이상현, 이연숙, 장용선, 정강희, 조... - [ 한문숙 ]
반계 유형원의 실학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렸다(사진: 유형원의 글씨).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9~10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반계 실학의 현재적 재조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계 관련 국제학술회의는 전라북도가 민선 6기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실학 재조명을 위한 선양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학술회... - [ 문수현 ]
11월4일 오후, 완주군 이서면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일명 '수상한 공동체'에 소속된 엄마 아빠들이 동네 아이들을 위해 작은 놀이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이하 생문공)사업 일환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내 이웃과 함께 일상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자생적인 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련된 행사다. 대부분... - [ 임창현 ]
#그림thum_li_news_13780_1.jpg 고효율 화목난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환기술전람회 ‘2018 나는 난로다’ 행사가 완주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광장과 캠핑장에서 대안 적정기술의 문화 확산과 겨울철 난방비 저감을 위한 다양한 자작난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난로와 화덕을 통해 불로 음식을 요리해서 만드는 공간 연... - [ 문수현 ]
따뜻한 차 한잔으로 차가워진 가슴을 녹이고 싶은 날씨, 달달한 향기 가득한 꽃잎 차를 마시며 찻집 한 켠에 마련된 스크린에 영화 한편의 이미지는 충분히 보는 이를 유혹하며 설레임을 주었다. 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는 그런 영화다.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뜻하기도 하고 인생에서 가장 기억하고 깊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의... - [ 임창현 ]
천연개념물205-1,2 멸종위기 1,2급인 저어새와 노링부리저어새 동진강에 오다 저어새는 크기가 약 74cm, 몸 전체가 흰색이며 다리와 부리가 검은색이다. 눈 주위의 검은색은 부리 기부와 폭넓게 연결되어 있다. 여름철새이다. 우리나라 서해 해안에서 90%가 번식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다. 저어새는 전 세계 중 동아시아에만 산다. 그 개체수가 3,900여 마리(2018년... - [ 임기옥 ]
전북민예총이 ‘2018년 쌀전: 지역에서 다시 시작하기’전을 21일까지 전주 현대미술관 JeMA에서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 전주와 함께 군산 카페 미곡창고와 정읍 쌀창고(시암 협동조합 전시장)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전북민미협은 최근 10년간 ‘아시아 그리고 쌀’전을 이어왔다. 전북작가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작가들과 중국,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 - [ 문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