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10월 1일부터 시행하는 등교시간 늦추기에 도내 초중고의 압도적 다수인 92.6%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30일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북 초·중·고 755개 학교 중 92.6%인 699개 학교가 10월 1일부터 등교시간 늦추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학교급별 등교시간 늦추기 참여율은 중학교가 96.2%로 ... - [ 문수현 ]
조각가 김두성씨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전주 동문길 복합문화공간 차라리언더바에서 자신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북민미협이 주최하는 회원 작가 릴레이개인전의 8번째 순서다. 전시 주제는 ‘ambergris’, 우리말로는 용연향(龍涎香)이다. 작가는 철, 나무,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사용한 18점의 부조 작품 모두에 향유고래의 일종인 귀신고래... - [ 문수현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2004년 처음 번역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을 완역해 『국역 추안급국안』 전 90권을 간행했다. 『추안급국안』은 선조 34년(1601)부터 고종 29년(1892)까지, 17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약 300년 동안 변란, 역모, 천주교, 왕릉 방화 등에 관련된 중죄인들을 체포·심문한 기록이다. 심문 ... - [ 문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