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집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사물’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역사에 대한 풀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한규)은 2022 특별기획전 『모든 사물의 역사』를 4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사물’ 24종 및 과학적 원리, 역사 패널 40종이 전시된다.
전시에는「우리집 탐험대」가 되어 사물들의 과학적 원리 및 숨은 이야기를 이해하며 ‘존재감 상실 마법’에 걸린 사물들을 마법에서 풀어준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전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기획전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매일 6회씩(각 회당 40분 체험)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리 과학교육원은 매년 특별기획전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에 대한 만족과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019 ‘롤링볼사이언스’, 2020 ‘별난물건박물관’, 2021년 ‘갈릴레오를 찾아서’특별기획전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