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전라북도 교육공동체로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각각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은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 과학·수학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 과학·수학 교육 프로그램 자문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 교육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진행 ▲ 교원 전문성 신장 사업 및 교육 관련 정부정책 등 정보·인력 교류 ▲ 교육 연구 활동의 장소 제공에 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박병춘 총장은 “우리 대학은 두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실용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표를 달성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