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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산어촌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행정협의회 개최


... 편집부 (2023-02-21 17:28:58)

전라북도는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를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는 2015년부터 마을만들기 유사 중복 및 비효율 제거를 위한 부서간 협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체로 시작해 2016년부터 민간의 중간지원조직도 참여하는 융합행정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매년 1회 이상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부서간 추진사업 공유 및 협업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는 6개 부서 9개 팀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어촌특화센터 3개 센터로 구성됐다.

올해 제1차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23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협업과제로 논의된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는 농산어촌 행정협의회를 3회 이상 개최,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실시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의를 펼쳤다.

또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마을 통합 소식지 발행, 제10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추진, 23년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타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은철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 운영 강화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