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축산분야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지원사업’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지원사업’은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번식, 사양 및 환경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가 결합된 24개의 해결형 패키지를 농가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패키지 보급 모델은 한우 6개, 낙농 7개, 양돈 5개, 양계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농장 소재 시‧군 축산부서에 7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스마트축산의 확대는 축산농가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