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북학생교육원이 6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2015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 도내 63개 중학교 학생 5340명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별 방문교육과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 교육을 통해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소집단 모둠 협력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기도폐쇄 처치, 응급처치법 등 유형별, 상황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별 방문 교육으로 실시되며, 응급처치법 등 생활안전교육과 조별 응급처치 체험, ‘안전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한 생활안전 O, X 퀴즈도 진행한다.
전북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활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대응능력 신장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