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자매대학인 중국 하북경무대학과 함께 2015 한국문화체험 및 유학설명회를 연다.
22일 개강식과 함께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8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원광대를 찾아 이뤄졌으며, 원광대 입학설명회와 한국어 교육, 전북지역 문화 및 기업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21일 입국한 방문단은 30일까지 원광대 기숙사에 머문다.
2013년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촉진을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한 원광대와 중국 하북경무대학은 교류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하북성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과 한국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