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학교흡연예방지원단이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흡연예방과 금연교육에 나선다.

지원단은 현재 학교흡연예방 심화학교 8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흡연예방과 금연교육, 나만의 흡연예방 포트폴리오 만들기 공모전 등 금연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컨설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원단은 심화학교 84개교를 비롯해 온라인 등을 통해 전북지역 초중고 684개교에 대해 학교흡연예방사업과 금연문화조성사업을 오는 12월까지 펼치며, 흡연예방의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문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 4일 워크숍을 갖고 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과 관련해 전북도 교육청 관계자의 사업방향과 김락형 사업책임자의 운영방향, 박진희 교수의 업무지원단 안내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지민철(전주신흥고) 교사와 최금란(전주신일중) 보건교사가 교육현장의 금연실천 심화학교 운영사례를, 박민영(전북대 금연지원팀) 간사가 ‘찾아가는 금연교실 푸름나래 운영사례’을 발표하는 등 일선 교육현장의 성공적 사례 등을 발표했다.


(▲우석대 학교흡연예방지원단이 전북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생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본격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