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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수능 2만1303명 응시


... 편집부 (2015-09-14 13:51:02)

전북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에서 총 2만130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5학년도에 비교해 102명이 감소했고, 재학생 응시자는 399명 감소한 1만8227명이고, 졸업생은 337명 증가한 2771명이, 검정고시 응시자는 40명 감소 305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영역 2만1295명[A형 1만57명(47.2%), B형 1만1238명52.8%)], 수학영역 2만301명[A형 1만1911명(58.7%), B형 8390명(41.3%)], 영어영역 2만1203명, 탐구영역 2만790명[사회탐구 1만1322명(54.5%), 과학탐구 9088명(43.7%), 직업탐구 380명(1.8%)], 제2외국어/한문 1888명(8.9%)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북지역 수학 B형과 수학 A형에 대한 지원 비율이 매년 증가(2016학년도 수학 B : 수학 A = 0.70:1, 2015학년도 수학B : 수학A = 0.66 : 1)하고 있고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전국 평균 0.38:1).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