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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업축제 ‘수업에서 행복 찾기’


... 편집부 (2015-10-07 16:14:42)

7일 전북교육청은 시험 성적 위주의 학력관을 극복하고 참학력을 신장하는 수업, 학생평가, 교육과정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5 배움과 성장의 수업축제’를 이번 달 24일(토) 전주대학교에서 전북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모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축제에선 다양한 수업혁신사례와 평가, 교육과정 등이 발표될 예정인데, 먼저 수업 혁신 섹션에선 ‘참여와 협력이 있는 수업’이란 주제로 군산아리울초 최상철, 송광초 박지용 교사가 사례를 발표하고, 중학교는 군산 금강중 김나령, 전주 호성중 양선미 교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고등학교는 전주솔내고 현안옥, 안성고 조윤재 교사가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학생평가방법 개선과 관련해선 김영배(부안동초), 최승환(남원 인월초) 교사가 중학교는 윤민실(진안중), 전난희(관촌중) 교사, 고등학교는 박경환(전주사대부고), 유지은(전주양현고) 교사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혁신한 사례 발표도 있는데, 소성초 김혜련 교사 외 5명의 교사가 준비하고 있다. 교사 간의 독서토론과 학습공동체 활동사례를 예정돼 있는데, 박중배(오산남초) 교사 등 4명이 발표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수업축제에서 그동안 전북도내 교사들이 직접 출간한 학교 혁신과 수업 개선에 관한 도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 행사 당일 의제의 벽에 제안된 내용을 가지고 자유 주제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