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지난 5일 제4회 국제 신재생 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오석흥 우석대 LINC사업단장, 이홍기 지역혁신(RIC)센터장, 이우금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와이드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수, 홍메이 중국과학원 교수, 심중표 군산대 교수, 신성호 RIC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석대의 에너지 분야 국책사업 진행과 관련해 최신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발전과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홍메이 중국과학원 교수가 ‘Solid Polymer Water Electrolysis’라는 주제를 통해 연료전지 분야의 응용 수전해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으며, 와이드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수가 ‘Solar-Hydrogen Production via the Hybrid Sulfur Process’ 라는 주제로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수소 생상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홍기 RIC 센터장과 신성호 RIC 교수가 ‘ISO/IEC International Standard on New & Renewable Energy’라는 주제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및 표준현황을, 심중표 군산대 교수가 ‘Trend of Fuel Cell R&D Development’ 발표를 통해 연료전지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