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근거중심보건의료연구협력센터(EHRCC)는 21일 ‘근거 창출 합성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 중화산 캠퍼스 한의과대학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한·양방 협진 모니터링 센터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한의학계 교수, 연구진, 전공의,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동효 교수가 협력센터 소개(이동효 우석대 교수)와 체계적 문헌고찰(박동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질적 연구(조원섭 서울대 박사), 경제성 평가 및 한·양방 협진 모니터링 연구(김남권 부산대 교수)에 관한 강의가 열렸다.
협력센터는 보건의료 분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제시를 목표로 2015년 설립됐다.
센터장 이동효 교수(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보건의료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 창출과 합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제시를 통한 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건강 향상 기여를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대 근거중심보건의료연구협력센터(EHRCC : Evidence-based Healthcare Research Collaborating Center)는 근거 창출 합성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숍을 21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