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나눔과 기술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 문화관 세미나실에서 9일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에서 오석흥 LINC사업단장, 강순화 창업교육센터장, 하태현 공용장비지원센터장, 서경진 LINC사무국장이 (사)나눔과 기술에서 송현훈 대표, 오용준 라오스사업단장, 정경환 라오스코디네이터, 오경숙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석대가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과 에너지 분야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 △계획·비용·교육과정 등 개발전반에 대한 업무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환 △협력사업의 공동조사 및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오용준 (사)나눔과 기술 라오스사업단장은 ‘적정기술과 지역개발 활동’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수단 등의 적정기술 보급 사례와 함께 라오스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적정기술 개발과 교육기관확보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