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153학군단이 전국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5년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국대학의 110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전투준비와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 153학군단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각 학군단별로 올해 1년 간 전투준비와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3개 부문의 현장점검과 상시점검 등 총괄적인 평가를 통해 10개 우수 학군단을 선정했다.

우석대 학군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로부터 2013년 하계입영훈련과 2014년 동계·하계입영훈련에 이어 2015년 동계입영훈련 등 4회 연속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면서 정예장교양성 학군단으로서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박웅진 학군단장은 “기본과 기초에 충실하고 학업에 정진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최정예 초급지휘관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박웅진 우석대153 학군단장은 23일 학생군사학교장으로부터 ‘2015년 학군단 종합평가’에 따른 표창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