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육태한 한의학과 교수가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육태한 교수는 22일 엘타워 5F 매리골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 산업·기술 발전을 이끈 유공자로 선정됐다.
육태한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육태한 교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침구의학회 회장을 맡아 학회의 학술발전과 침구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