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단체인 전북농촌지역교육네트워크(공동대표 이미영·송병주)의 회원과 가족 50여명은 지난달 30일 전주연탄은행에 연탄 1800장을 기부하고, 전주 교동에서 직접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체 회원들은 특히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대표는 “모처럼 따뜻한 토요일에 자녀와 함께 나온 회원들이 많아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온정이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