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가 전주대 예술관 별관 1층 요리조리 교육실에서 완산구 센터에 등록된 관내 19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튼튼나라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튼튼나라 체험교실은 유년기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어린이 영양교육 체험교실로,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한 체지방측정 △어린이영양지수(NQ) 조사 △건강음료 마시기 △채소얼굴 스티커놀이 △튼튼나라 키짱·몸짱·마음짱 체조 등 5가지 활동으로 꾸며진다.
튼튼나라 체험교실은 2016년도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7월까지 18개 기관 28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진아 센터장은 “튼튼나라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 완산구 센터가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어린이 영양교육기관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식약처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