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미술심리상담학 전공자들이 상담법인 ‘마음숲 심리상담센터’(공동대표 박선영․정일신)를 열었다.
개소식은 지난 21일 오전 센터 맞은편 전주평화제일교회에서 열렸으며 오덕호 총장, 서화평 목사, 오평근 전주시의원 등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는 심리상담학부 신혜순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 석․박사과정 연구원 등 7명이 운영이사로 활동하고, 심리치료대학원 석사과정 5학기인 정일신 학생(국제리더십비전연구원 원장)과 박선영 겸임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앞으로 센터는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기업체, 국가 공모사업, 학교와 관공서, NGO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상담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공헌사업팀이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정일신 대표는 “우리대학 심리상담학 전공자들의 취업 지원은 물론 현대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심리발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숲 심리상담센터는 전주시 평화동 소대배기로 10번지에 위치해있다. 자세한 내용은 063-237-1275, 010-3675-5089로 문의하면 된다.

(▲한일장신대가 상담법인인 '마음숲 심리상담센터'를 열었다. 심리상담학 교수·전공자들이 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