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6월 3일 김제지평선중학교 전교생(1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배우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11개 기관과 2개 봉사단체(지평선두레회, 패트롤맘 김제시지부)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박람회에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1365포털 및 자원봉사 안내, 노화체험 외에도 과학프로그램(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경찰장비체험(김제경찰서), 금연상담(김제시보건소),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및 소방안전교육(김제소방서), 정신건강상담(김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전기자전거시승체험(김제시 그린리더), 허수아비볼펜만들기(소예공방), 머그컵만들기·가죽공예(한울타리), 수화배워보기(김제시수화통역센터), 프리포토(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창섭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제공과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