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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RIC, TBT 해결 위한 워크숍 개최


... 허숙 (2016-06-07 16:45:38)

우석대학교 RIC지역혁신센터(소장 이홍기,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무역기술규제(TBT) 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7일 개최했다.

‘수출무역 증진을 위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휴대용 연료전지 국제표준개발’을 주제로 우석대학교 지역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와 전북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석대LINC사업단과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WTO/TBT 협정 발효에 따라 국제표준이 국제무역의 중요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휴대용 연료전지 분야 국제표준(안) 개발에 따른 전문가 및 관련기업의 의견수렴과 해당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임완빈 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의 ‘TBT 정책 및 대응사례’에 대한 발표에 이어 권태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실장이 ‘R&D와 표준·인증연계 정책’, 김상경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DMFC 국제표준 개발현장’, 조성국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팀장이 ‘연료전지 기술분야 국제표준 및 인증동향’, 정규범 우석대 교수와 조성국 팀장이 ‘연료전지 전력 및 테이터 호환-성능시험 방법 KS표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홍기 RIC지역혁신센터 소장은 “WTO의 TBT 협정 발효 이후 국제표준이 국제무역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도내 소재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