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은 6월28일(한국시각) 중국 광동성 소관시에 있는 소관대학교 료익 총장과 양 대학간의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소관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과 료익 소관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학은 학생, 교수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빠른 시일내에 실무적 협의를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특히 우석대와 소관대는 양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식품생명산업 분야의 한중합작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체육 및 유아교육, 아동복지 분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소관대학은 1958년 설립되어 120여개의 학부 및 전문과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분야 등은 중국 내 대학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우수대학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과 료익 소관대 총장은 28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식품분야를 비롯한 유아교육, 아동복지 분야 등에서 교수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