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매년 7월 11일)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인구정책 추진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제도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지역사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인구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 심사평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비롯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남성 육아 휴직 참여를 적극 활성화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임신과 출산·양육지원에 대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출산 분위기 조성과 부모교육과 가족캠프,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