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와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에서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조태남 학생취업처장, 이우금 산학협력단장이, ㈜비상교육에서 허보욱 교과서기획본부장, 한면규 교과서연구실장, 금창연 한국편집디자인클리닉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석대와 ㈜비상교육은 협약을 통해 △산학 간 지식 및 정보 교류 협력 △비상교과서 디자인에 대한 자문 △학과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석대학교는 ㈜비상교육에서 발간하는 초·중등 교과서와 참고서 등 각종 출판물의 디자인에 대해 관련학과의 아이디어와 노하우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지원해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편집 기술 등이 출판업계의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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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권 우석대 총장(우측)과 허보욱 ㈜비상교육 교과서기획본부장(좌측)은 19일 우석대학교 대학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비상교과서 다자인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19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