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7월 27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전북특구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전북특구육성사업과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특구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사업화, 스타트업성장, 연구소기업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이전사업화지원 사업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 과제 지원(최대 2년, 연간 최대 4억원)을 통한 기업의 조기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8월29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스타트업성장지원 사업은 엔젤 등 외부투자를 받은 창업 3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 인증, 시제품제작 비용 등을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시로 접수하고,
연구소기업설립지원 사업은 공공기술을 직접 출자받아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에게사전기획부터 기술가치평가, 사업화 자금지원 및 투자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사업문의는 전북특구본부 육성사업팀(063-905-9752, 9755) 으로 하면 된다.
또한, 제2회 전북특구 테크비즈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기술찾기포럼(X-Tech포럼)에서 발굴한 4개분야 35개 우수기술에 대한 소개 및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대학 등 국립 및 공공연구기관, 기업, 개인이 보유한 특허의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된 41천여건의 특허정보를 DB화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한 “JAVIS” 시스템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전북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전북특구본부는 지난 7개 기업에게 약 1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였고, 기술금융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선정, 연구소기업 설립지원 등 전북지역내 기술사업화에 집중하였으며, 이번 하반기도 약 30억원의 사업화, 연구소기업 기술창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