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밤 코레일 익산역 실내무대에서‘2016 옥상달빛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익산시 여성회관 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관리역이 후원해 ‘여름과 역’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음악선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식전축하공연은 하와이로 휴가 온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은‘해변의 여인’과 ‘안동역’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축하인사를 대신 하기도했다
본 공연에서 오카리나반은 ‘연가’, ‘바위섬’, ‘뭉개구름’를 연주했고, 우리소리반은 판소리 흥부가 중 ‘돈타령’, ‘남한산성’, ‘익산메아리’ 를 노래했다.
여성합창단은 ‘고래사냥’, ‘해변으로 가요’,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고, 기타반은 ‘여름’, ‘갯바위’, ‘남행열차’등을 합주하며 노래했다.
마무리 공연으로 볼륨댄스반은 ‘나팔바지’와 ‘조개잡이’반주에 맞춰 유연한 몸짓으로 관객들의 어깨춤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