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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8-19 22:18:06

전북·충북 교장 10명 중국탐방


... 한문숙 (2016-08-08 15:43:21)

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전홍철)가 전북과 충북지역 교장 10여명과 함께 북경과 동성에서 중국교육문화탐방에 나섰다.

중국 교육현장과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탐방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베이징 노사차관(老舍茶館) 참관을 시작으로 산동사범대학과 공자의 고향인 곡부(曲阜) 등을 돌아봤으며, 항공료를 제외한 현지 일체 비용을 중국 정부에서 지원했다.

특히 이번 탐방단은 산동사범대학 대회의실에서 ‘한중교육교류좌담회’를 갖고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아 우석대와 산동사대에서 ‘한국 속 중국, 중국 속 한국’ 영상사진전과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1월에도 전북지역 교장 등 10여명과 함께 중국교육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중국교육문화탐방단에는 처음으로 전북지역 교육계뿐만 아니라 진천지역 교사단이 합류했다”며 “향후 교육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교육현장을 시찰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전북과 충북지역 교장 10여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북경과 동성에서 중국교육문화탐방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