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2동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30일 ‘따뜻한 보금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과 발대식을 가졌다.
협약식 및 발대식에는 열관리 시공협회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벽체단열 및 난방시스템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개 기관이 긴밀한 협조하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 지속적인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주거환경 정책마련,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덕진구 송천2동을 지역으로 소외계층 150여가구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