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업단지 입주 기업 ㈜일강이 또 다시 김제시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전북도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전북도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김제시외에 전주시, 군산시에 투자 하는 3개의 기업 대표와 김일재 행정부지사, 이승복 김제부시장, 조봉업 전주부시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평선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일강은 김제공장에서만 2015년 326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리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김제시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일강은 2013년 투자금액 200억원과 9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김제시와 인연을 맺었고 이번 협약에서는 투자금액 366억원, 신규고용 52명으로 3개 시군 투자 기업중 최대의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