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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로비,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가져


... 허숙 (2016-05-24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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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오후 6시10분부터 도청 1층 로비에서 도청 직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음담악설(音談樂設)은 JTV 전주방송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축하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 출범식 등 도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섭외되고 있는 따뜻하고 감성있는 4인조 어쿠스틱 밴드이다.

이외에도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 전주전통문화관 “퓨전국악실내악”, 진안문화의 집 “비보잉 공연”, 전북예술회관 “뮤지컬 성, 춘향”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 스토리” 등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도내 곳곳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찾아가는 공연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 관련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북지역 행사 프로그램은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김인태)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친 도민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만이라도 가까운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