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우석대에서 김응권 총장, 이우금 산학협력단장, 양순희 공연예술뮤지컬학과장 등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방선규 전당장, 이당권 기획운영과장, 김희순 연구교류과장, 이종인 문화창조과장, 김성수 시설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문화예술교육 및 협력 사업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 △문화예술 관련 정보자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보유자원 연계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갖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동반 성장하고자 2015년 11월 개관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