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디오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이 청취자들을 위한 ‘봄맞이 재즈 피아노 랜선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기획은 코로나19 여파로 음악의 위로가 더 절실해진 요즘, 근심이 큰 청취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일 ‘세음행 라운지’ 코너 시간을 통해 재즈 피아니스트의 스튜디오 라이브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봄맞이 재즈 피아노 랜선 콘서트’의 첫 주자는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최우수 연주’ 부문을 수상한 한국 재즈계의 중견 피아니스트 배장은이다. 배장은은 오는 15일 수요일, 유쾌한 입담과 함께 봄날의 재즈 연주곡을 라이브로 전한다.

[사진=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좌), 송영주(우)]
22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아름다운 재즈 라이브 연주를 선물한다. 송영주는 아름답고 따듯한 연주로 청취자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해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은 다채로운 뮤지션들의 라이브로 ‘라디오 온라인 라이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이승열이 진행하는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은 가요와 영미권 팝중심의 음악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다양한 월드뮤직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밤10시 재방송으로 만날 수 있으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청취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