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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1 00:13:06

북면 보림사, 힐링과 감동의 보림사 대숲길 ‘쉼’ 음악회 개최


... 편집부 (2022-10-24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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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 보림사 대나무 숲의 산책로 끄트머리에서 코로나19로 쌓인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에 ‘쉼’을 선물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북면 보림사(종진스님)는 지난 22일 보림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보림사 대숲길 ‘쉼’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음악회에는 선운사 법만스님과 부암개암사 종고스님,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장 부인 정종숙 여사, 도·시의원, 시민과 불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서래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행준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과 김승준 마술사의 마술공연, 가수 조지현, 안치환 씨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보림사 주지 종진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답답한 상황에 우리 모두에게 쉼을 줄 수 있는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훌훌 털어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장 부인 정종숙 여사는 “음악은 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기쁨과 희망을 얻게 해 줌으로써 삶을 윤택하게 해준다”며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보림사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