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고한중)은 2023 행복한 교실을 위한 학생상담 및 예술심리치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7월 31일(월)~8월 4일(금)까지 5일간 초등교원과 교원전문직원 20명이 참여하며,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위탁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와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상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음악, 미술, 문학, 생태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활용한 교육활동 기법을 습득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적응을 지원하고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교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학급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면서 상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발달과 성취를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하여 행복하고 안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교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과 학생들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