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신임 남원시 부시장은 시정 현안 파악과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실과소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현안업무를 챙기고 있다.
지난 3일, 민 부시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남원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제32회 흥부제, 문화재 야행 등 3개 행사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프로그램 및 연계 동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같은 날 밤 11시, 민 부시장은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이틀간 질병청, 식약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빠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아이들의 학교생활 정상화를 위해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는 부시장실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등 12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도비 확보, 2026년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부서 간 협업 등 완성도 높은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민 부시장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2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함파우 아트밸리,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지역활력타운, 승화원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민선식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공직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