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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2 00:42:36

전주시립 서신도서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


... 편집부 (2024-07-14 13:10:07)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이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독서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신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주시민들의 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제1기 Seosin Reading Sta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0명의 시민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 소개, 일정, 운영 방법, 수료 조건 등을 안내받고 5개월간의 학습 여정을 시작한다.

참여자들은 SR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읽기 수준을 진단받고, AR 퀴즈를 풀면서 자기주도적으로 독서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6300여 권의 영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myON'을 통해 반복 학습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신도서관은 이와 함께 △원어민과 영자신문 읽기(7월~10월) △영어 책놀이(8월~10월) △영어책 읽어주는 활동(7월~12월) △하루 영어 한잔(7월~12월)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신도서관(063-281-65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