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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2 00:42:36

무주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 행보


... 편집부 (2024-07-14 2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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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윤준병, 김윤덕, 이성윤, 이원택, 박희승, 조배숙 등 전북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무주군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무주군은 이번 방문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을 위한 국비 2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국비 10억 원, 내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를 위한 국비 3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국비 16억 원 등 총 다섯 개 사업에 대한 필요 예산을 설명했다.

황 군수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예산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 정비,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등 4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황 군수는 "무주군이 추진하는 중점사업들은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재부와 국회 단계에서 집중 대응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이번 행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