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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2 00:42:36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수해 피해 긴급 복구 지원 나서


... 편집부 (2024-07-14 2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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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10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군산, 익산, 완주 일대 주택가에 400여 명을 투입하여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 3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앞으로 장기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강화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는 등 대응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집중 호우가 발생하기 전부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동 급식 차량, 이동 세탁 차량 등 각종 차량과 장비를 점검했으며, 14개 시·군 센터와 비상 연락 채널을 통해 호우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 있다.

침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063-227-1365)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호 이사장은 “도내에 발생한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