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사장 유희태)은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영미권 고전동화인 을 원작으로, 진정한 사랑을 통해 ‘진짜’가 되고 싶었던 토끼 인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제29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2시에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나루컬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완주군민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완주군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