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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새빛장학회 장애학생에 장학금


... 한문숙 (2015-01-26 10:06:13)

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회장 이승재)가 지난 22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승민(특교 1), 김현정(특교 2), 정주미(특교 3) 세 학생이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정재권 특수교육과 교수, 이승재 장학회장, 교육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새빛장학회는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설립한 장학회로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10명에게 3,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승재 새빛장학회장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며 배움의 정열에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석대 새빛장학회가 22일 대학 특수교육과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