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박세훈·정은숙·한정문)가 25일 제1회 역사교육문화기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경남 남해군 금산과 보리암, 독일마을 등이다. 주제는 “푸르른 남해의 보리암에서 소원을 이야기하다”다.

또한 좀 더 의미 있는 기행을 위해 남해군청의 김재금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일반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기행지의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서 지역 및 국가 교육권력을 감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통해서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