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가 30일(토) 오전 10시 전북교육문화회관(구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옥희)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어 활기차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 선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음악경연대회, 재능기부를 통한 경찰악대 및 소울블렌딩의 특별 공연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예방관련 홍보물 전시 및 캠페인 활동도 실시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 및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