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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르스 휴업 학교 84곳(수정)


... 문수현 (2015-06-08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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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련 전북지역 휴업 학교가 8일 낮 12시 현재 84곳으로 늘었다.

아직까지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없다. 휴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학교에 나가지 않는 것이고, 휴업은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 것이다.

전북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장수, 순창, 김제, 전주 등에서 단설유치원 2곳, 사립유치원 5곳, 초등학교 40곳, 중 13곳, 고 6곳 등 총 66개교가 휴업에 돌입했다.

(추가: 낮 12시 현재 김제시 유초중고 16곳이 휴업에 동참해 김제지역 휴업 학교 수는 44개교로 늘었다. 전체 휴업 학교 수는 84곳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는 대성초, 문학초, 한들초가 휴업에 가담했다.

김제시에서는 유초중고 44곳과 사립유치원 6곳, 단설유치원 1곳이 휴업했으며, 순창군에서는 쌍치중을 제외한 전체 25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장수군은 21개 학교 가운데 번암초, 번암도 동화분교, 장수초, 수남초, 장계초, 계남초, 번암중 7개 학교가 휴업 중이다.

남원에서 2곳, 임실에서 1곳도 휴업 중이다.

이와 별도로 전북지역 사립유치원 170곳과 공립(단설)유치원 18곳도 휴업 중이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건강과 내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