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증진과 장애형제자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캠프를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7월31일, 8월1일에 산들강 웅포마을에서 레크리에이션, 자연 생태 체험,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20명으로 전라북도내 장애형제를 둔 7세 이상의 비장애초등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21일~23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838-6050) 접수만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장애아동양육가정에 장애돌보미를 파견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에게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