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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자연과 사람’ 여섯 번째 사진전


... 문수현 (2015-08-31 15:38:46)

전북사진연합회(회장 임기옥) 사진전 ‘자연과 사람’이 여섯 번째 전시를 시작했다.

전북사진연합회는 31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6일 동안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정기사진전 ‘자연과 사람 여섯 번째 이야기’를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 전북사진연합회는 회원 19명의 사진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주로 담았다.

특히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산천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옥정호, 국사봉, 덕진공원, 도솔천, 마이산, 황매산, 지리산, 내장산 등은 회원들이 애착을 놓지 않는 대상들이다.

임기옥 회장은 “여섯 번째 사진전을 이어오는 동안 참여회원들의 지역과 연령대가 넓어져 명실공히 전북사진연합회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전시회가 되고 있다”며 “우리 삶의 열정과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경의를 나름대로 표현하려는 노력으로 보아달라”고 말했다.

2001년 창립한 전북사진연합회는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아마추어 동호인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예술의 저변 확대와 사진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매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