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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22 16:40:32

[현장] 1216 총파업 전북대회, 백제로 집회


... 임창현 (2015-12-16 16:37:16)



‘노동개악 분쇄’ 총파업 전북대회가 열리고 있는 16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파업 조합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전주종합경기장 앞 백제로 2개 차로에서 집회 중이다.

참가자들은 “박근혜정권이 2천만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는 노동개악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노총 합법화 이후 첫 압수수색, 한상균 위원장 체포 등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여당인 새누리당은 임시국회를 소집해 노동개악법안, 테러방지법 등 각종 악법을 처리하려 한다며 총파업에 나섰다.

전북대회 참가 노동자들은 새누리당 전북도당까지 행진한 뒤 세이브존 앞에서 정리집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