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17년도에 해양수산분야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어업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2017년도에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늦어도 2월 5일까지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 군산시 해양수산과에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해양수산사업실시규정’에 의한 사업으로서 수산물 유통 및 가공사업, 어선장비 지원사업, 양식어업 지원사업 등 다수로서 해양수산부 및 군산시청(고시공고)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시행지침을 반드시 열람하신 후 적정사업을 신청토록 당부하고 있다.
FTA 등 세계 자유무역 질서가 확대됨에 따라 어업경쟁력이 약화되는 지역수산업을 둘러싼 내외의 심각한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7년도 정부지원 해양수산사업』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세한 소형어선 어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친환경 해역 보전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수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 및 가공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다수의 어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어촌계장 회의 및 홍보반 구성, 현지출장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예정이며, 어업인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번거로운 서류절차에 대하여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김봉곤 해양수산과장은 2016년도에 수산물유통 및 어항시설사업에 220억원을 확보하여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수산업 여건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수산업 및 어촌지역을 관광산업과 접목하여 잘사는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