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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이렇게 달라집니다!


... 허숙 (2016-01-14 14:16:15)

전라북도가 자랑하는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 ‘글로벌 해외연수’가 10년째를 맞이하여 변화를 시도한다.

전국 최초, 최대규모로 ‘07년에 시작되어 지난 9년간 총 6,096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 향상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간 사업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째를 맞아 2016년을 ‘해외연수 도약의 해’라고 자체 목표를 설정하고 학부모, 연수생, 교육전문가 및 유학업체 등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 연수기간 연장, ▲ 사회적 배려 대상자 연수기회 확대, ▲ 중국어권 지원 확대 등 연수효과 극대화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폭넓게 참여시키는 정책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먼저, 연수기간이 연장·조정된다. (4주 → 6주) ▲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연수기회도 확대한다. (국민기초, 차상위에 예산의 20% 배정) ▲ 대중국 교류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어권 연수비용을 확대지원 한다. (60% → 80%)

전라북도 이강오 자치행정국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으며,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역 발전을 견인해 갈 전라북도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로 계속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