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홍규가 5월 4~10일 전붂도립미술관 서울관과 12~25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전시실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인 <내 마음의 풍경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이홍규는 평범한 풍경을 먼 곳에서 관조하면서 자유와 유토피아를 화면 속에 재현한다. 그러면서 바쁜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 대한 통찰과 반추의 시간을 갖는다.
이홍규는 전주대 미술학과와 전주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2008년 수묵풍경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수묵풍경전을 열고 있다. 현재 한국화 대전 추천작가이며 산묵회, 지붕전, 우진청년작가회 소속이다.

(▲이홍규, 바라보다, 73㎝×210㎝, 한지에 수묵담채, 2016)